수도동파
한겨울 아침, 꽁꽁 언 수도꼭지 앞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이름이 되겠습니다.
수도동파는 영하의 날씨에 배관이나 계량기 안의 물이 얼어 부풀면서 물이 안 나오거나 배관이 갈라지는 현상입니다. 얼기만 했다면 30분~1시간 정도 서서히 녹이면 되지만, 이미 금이 갔다면 녹는 순간 물이 새기 시작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터진 배관 부분보수는 2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서울 지역은 접수 당일 방문해 위치를 확인합니다. 먼저 계량기함 밸브를 잠그고 상담해 주세요.
동파가 의심되는 아침의 모습
수전을 열었는데 물이 가늘게 나오다 멈추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다
온수는 나오는데 냉수만 막혀 있다
계량기 유리창에 서리가 끼었거나 계량기함 뚜껑이 차갑게 굳어 있다
베란다나 보일러실의 노출 배관 겉면에 하얗게 성에가 맺혀 있다
한파가 지나간 뒤 벽이나 바닥 한쪽이 이유 없이 젖어 간다
한파 뒤 계량기 바늘이 수전을 다 잠가도 천천히 돌고 있다
상황별로 달라지는 대처와 소요 시간
| 상황 | 먼저 할 일 | 소요 시간 |
|---|---|---|
| 물이 안 나오고 새는 흔적 없음 | 보온재와 미지근한 수건으로 서서히 해빙 | 약 30분~1시간 |
| 녹은 뒤 계량기 바늘이 돈다 | 계량기함 밸브를 잠그고 누수 위치 확인 요청 | 점검 약 30분~1시간 |
| 노출 배관이 갈라져 물이 샌다 | 밸브 잠금 후 갈라진 구간 부분보수 | 20만원대부터, 당일 작업 가능한 경우 많음 |
| 벽·바닥 속 배관이 의심된다 | 장비로 위치를 좁힌 뒤 최소 범위 개착 | 현장 확인 후 안내 |
* 시간과 금액은 일반적인 기준이며, 매립 깊이와 마감재 철거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얼어 있는 동안에는 막힌 얼음이 마개 역할을 해서 새지 않다가, 녹는 순간 갈라진 틈으로 물이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녹이기 전에 계량기함 밸브 위치부터 확인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겁먹지 마시고 전화로 상황만 알려 주세요.
안전하게 녹이는 순서
- 계량기함 밸브 위치를 확인하고 잠글 준비를 합니다.
- 물이 안 나오는 수전을 열어 두어 녹은 물이 빠져나갈 길을 만듭니다.
-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얼어 있는 배관을 감쌉니다.
- 드라이어를 쓸 때는 한 곳에 오래 대지 말고 멀리서 천천히 쬡니다.
- 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수전을 잠그고 계량기 바늘이 도는지 지켜봅니다.
- 바늘이 움직이거나 젖은 자리가 보이면 사용을 멈추고 점검을 요청합니다.
토치나 끓는 물처럼 급하게 열을 주는 방법은 배관과 계량기를 더 상하게 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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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겨울을 위한 보온 점검 자리
- 계량기함 보온재가 젖거나 내려앉았다면 새로 채우고 뚜껑 틈을 막아 둡니다.
- 베란다·보일러실 노출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고 이음 부분까지 마감합니다.
- 외벽 수전 겨울 전에 잠그고 호스를 분리해 물이 고이지 않게 합니다.
- 장기 외출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두고, 가능하면 사전에 한 번 점검을 받아 둡니다.
수도동파, 자주 묻는 질문
아니요, 끓는 물을 바로 붓는 것은 피하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이미 금이 간 배관이나 계량기가 터질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을 감싸거나 드라이어 바람을 멀리서 천천히 쬐며, 수전을 열어 둔 채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지 지켜보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30분~1시간 지나도 풀리지 않으면 상담을 권합니다.
모든 수전을 잠그고 계량기 바늘이 계속 도는지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10~30분 지켜봐도 움직인다면 어딘가 터져 새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얼어 있는 동안에는 물이 새지 않다가 녹으면서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 해빙 직후 한 번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터진 부분만 교체하는 부분보수는 20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다만 배관이 벽이나 바닥에 묻혀 있거나 마감재를 철거해야 하면 금액이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위치를 확인한 뒤 작업 범위와 금액을 먼저 안내하고, 동의하신 경우에만 진행합니다.
먼저 수전을 열어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안 나오면 계량기함 밸브를 잠가 두세요. 얼어 있던 배관이 터져 있다면 녹는 순간 물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노출된 배관을 보온재나 수건으로 감싸 서서히 녹이고, 5분 이상 물이 새는 흔적이 보이면 바로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찬 바람이 닿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계량기함, 베란다와 보일러실의 노출 배관, 외벽에 붙은 수전, 단열이 부족한 지하 배관이 대표적입니다. 이 네 곳을 겨울 전에 점검하고 보온해 두면 서울 지역 기준으로 겨울철 문의의 큰 부분을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
세 가지를 하시면 됩니다. 계량기함 보온재를 점검하고, 가능하면 외출 전 수전에서 물을 가늘게 흘려 두거나 배관의 물을 비워 두고, 보일러는 외출 모드로 켜 두세요. 장기 부재라면 사전에 점검을 받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상담은 전화로 바로 가능합니다.
최종수정일 2026-10-05